화성시 태봉산성~서봉산~서거정 묘역 탐방
화성시 태봉산성~서봉산~서거정 묘역 탐방
http://blog.daum.net/js8888/8859270


서봉산에서 본 화성시 봉담읍 마하리, 당하리, 왕림리~팔탄면 해병대사령부~건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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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봉산성(해발 223m, 테뫼식 삭토법, 둘레 약 800m)
위치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마하리 산 9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산 28-19
태봉산성은 동서로 아산만 수계 황구지천과 남양만 수계 발안천이 분기하며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는 교량처럼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산성으로 이해된다. 동쪽에 아산만으로 흐르는 황구지천을 사이에 두고 병점 독산성이 수문장처럼 있다. 서쪽에 건달산과 화성방조제(화옹방조제)가 있으며 남쪽에 서봉산 보루 추정지와 소근산성(초록산)과 길성리토성 자미성, 용성, 북쪽에 노루고개와 수원시가 자리잡고 있다.
태봉산성은 해발 223m의 테뫼식산성으로 삭토법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며 약 4m정도 폭으로 산둘레를 운동장 트랙처럼 연결하며 험준한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전체 둘레는 약 800m정도이다. 정상 장대지 추정지에는 기와편이 많이 있으며 낙엽이 많이 쌓여 기타 토기편의 고고학 유물의 수습은 못하였다. 길에서 만난 동네 촌로에게 마하리 백제고분군에 대해서 물으니 잘 알지 못하며 예전 봉담읍(峰潭邑) 마하리(馬霞里)의 원래 동네이름 자연지명은 <말 무덤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태봉산과 서봉산을 잇는 정남면 백리(栢里)의 자연지명은 잣골=성(城)+골(谷)으로 잣(城)이 잣(栢)으로 바꿔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태봉산 남쪽에 봉담읍 마하리에서 KTX고속전철이 지나며 한성백제시기의 마하리 백제고분군(서기 200~400년 추정)이 발견되었다. 성벽 바깥 경사면에서 연질 타날문토기가 채집되었다고 전하며, 마하리를 기준으로 남쪽으로 백제초도 위례성이라 전하는 천안시 직산읍이 약 40km, 북으로 서울시 풍납토성이 약 40km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
아산만 수계 황구지천과 남양만 수계 발안천 상류로 신라의 대중국 무역항 남양 당은포(唐恩浦)의 길목을 지키는 산성으로 이해되며, 건달산을 중심축으로 동서남북 좌우 타원형의 C자형이며 수구는 발안저수지가 있는 남쪽이다. 봉담읍과 팔탄면의 자연지형이 천연 외성의 역할을 하는 천험요새이며, 예전 마한~백제시대부터 해상교역의 중요성이 있는 이곳에 지금 현재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가 위치한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서봉산에서 본 화성시 봉담읍 마하리, 당하리, 왕림리~팔탄면 해병대사령부~건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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